3번째 구매 및 출조하였습니다. 3번다 부러져서 이렇게 후기 남김니다.(3번째는 구매 후 첫 줄조에서 5~6번 랜딩하자 마자 부러짐)
사용시 생각보다 큰 주의가 필요한거같아요.
1. ev 봉돌을 꽉 잠가서 지정한 높이에서 잘 안움직이는지 확인해야 함 : 잠갓다고 생각해도 쉽게 움직임 -> 챔질시 봉돌이 맨 아래로 내려가서 아래 부분 유격이 없어 쉽게 부러짐
2. 투척 전 구부러진 부분이 없는지 육안(손으로 만저셔 확인하면 확실할듯) 확인해야 함(특히 봉돌 바로 아래나 위부분) 구부러진 줄 모르고 투척하면 챔질시 또는 랜딩시 부러짐
3. 와이어 맨 윗부분, 맨 아래 부분이 생각보다 잘구부러짐
3-1. 랜딩시 뜰체
3.2. 이큐추 추가시(요령이 없으면 힘이들어 가면서 구부러짐)
3-3. 구부러진채로 사용해보니 찌올림 준수함.
2번의 원인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ev봉돌 아래 부분이 부러졌는데... 투척 시 항상 확인하고 투척했지만 육안상으로는 구부러지지 않았습니다. 챔질 후 ev봉돌 아래 부분이 부러지고 부러진 나머지 부분은 목줄이 찌쪽에 엉켜있더군요. 신기했습니다.
ev와이어를 사용하면서 ev봉돌의 층수에 따라 조과차이가 확실히 나는건 확인하였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그대로 입니다.
또한 그동안 스위벨만 하닥가 ev와이어를 쓰니 ev봉돌 층수 맞추는 재미가 또한 쏠쏠하더군요.
그러나 사용 시 다루는데 결코 쉬운 체비는 아닌거 같아요. 조금 더 신경 쓰신다면 즐거운 낚시가 될 것 같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